[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 녹색금융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에서는 녹색금융상품투자상담과정을 무료로 개설하고, 금융기관 임직원 등 재직근로자를 대상으로 4월1일부터 4월13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이 과정은 교육훈련혁신센터지원사업*의 녹색금융부문을 주관하고 있는 금융투자협회가 정부지원금을 받아 실시하는 교육이다. 교육에서는 녹색성장과 관련한 펀드 및 파생상품 등을 고객에게 판매하거나 투자상담 등 영업활동을 하기 위해 필요한 전반적인 지식을 제공한다.강의는 녹색금융상품 및 탄소배출권거래기초, 녹색산업동향 및 리스크분석, 녹색금융상품 비교분석 등 5개 과목 총 40시간으로 구성돼 있다.이번 과정은 4월27일부터 5월2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총 10일간 여의도에 소재한 금융투자협회 강의실에서 야간과정(17:00∼21:30)으로 운영한다. 원칙적으로 무료교육이지만 중도포기를 방지하고 교육참석율을 제고하기 위해 교육실시 이전에 수료보증금 10만원을 징구하고 수료하면 전액 반환할 예정이다.이번 교육에 대한 세부사항 확인 및 교육신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할 수 있다.*교육훈련혁신센터지원사업 = 산업별 특성에 대한 이해가 높고 기업체와의연계가 용이한 산업별 협회를 통해 현장수요에 적합한 근로자의 능력개발을 지원하는 정부지원 사업.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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