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미국 힙합스타인 플로라이다가 피처링한 새로운 '하트브레이커'를 30일 전격 공개했다.'하트 브레이커' 플로라이다 피처링 버전은 이날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 발매된 지드래곤 솔로콘서트 '샤인 어 라이트' 라이브앨범의 보너스CD에 실렸다.새로운 '하트브레이커'에서는 플로라이다의 피처링 뿐만 아니라 지드래곤의 새로운 랩과 가사를 선보이고 있어 원곡과 비교해가며 듣는 재미를 전해주고 있다.한편 이날 발매된 지드래곤의 라이브콘서트 앨범은 지난해 12월 2만 4000명의 관객을 동원한 콘서트 '샤인 어 라이트'의 생생한 현장을 그대로 옮겨놨다.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드래곤은 콘서트에서 단순히 기존 곡들을 부르는 것이 아니라 콘서트를 위해 모든 곡들을 새롭게 편곡해서 불렀다. 이번 라이브앨범은 새로 편곡된 곡들을 소장하기 원했던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앨범에는 자신의 솔로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물론 '2001 대한민국 힙합 플렉스' 앨범에 수록됐던 '내 나이 열 셋'을 비롯해 '지드래곤'과 '멋쟁이 신사', '스톰' 등 연습생시절 참여했던 곡들의 라이브 메들리도 선보이고 있다.지난해 일본에서 성공적인 활동을 펼친 빅뱅은 올 여름 2년여 만에 국내 무대에 컴백할 예정이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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