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서울시의 다양한 부동산시장 정보와 대규모 개발정보 등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울시부동산정보포털 시스템'이 개발된다. 서울시는 오는 10월까지 시민에게 부동산정보를 제공하는 부동산정보포털시스템과 부동산 투기지역 사전감시체계를 지원하는 부동산시장동향분석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서울시부동산정보포털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부동산정보포털시스템은 ▲토지·건물의 면적 ▲건물용도 ▲토지이용계획 ▲개별공시지가 ▲개별주택가격 ▲공동주택가격 등으로 구성된다. 부동산시장 동향분석 시스템은 ▲뉴타운, 재개발, 재정비, 도심재개발, 재건축 등 다양한 개발사업에 대한 실거래자료 및 민간의 부동산가격분석자료 ▲부동산시장 동향분석 등으로 이뤄진다. 서울시는 10월까지 서울시부동산정보포털시스템을 개발완료 한 후 11월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내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공개용 시스템인 부동산정보포털시스템은 7월말까지 조기개발 완료해 대시민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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