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고 최진영의 전 매형인 야구선수 출신 조성민도 침통한 표정으로 최진영의 시신이 안치된 강남 세브란스 병원을 찾았다.검은색 복장을 하고 병원을 찾은 조성민은 취재진을 피해 황급히 영안실 안으로 향했다.영안실에 있는 고 최진영 측근은 29일 아시아경제신문에 "아직 최진영의 빈소가 마련되지 않았다. 조성민은 침통한 표정으로 유족들 옆을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조성민은 고 최진영의 누나인 고 최진실과 지난 2000년 축복 속에 결혼했으나 2004년 이혼했다. 이후 2005년 심모씨와 재혼했지만 2008년 10월 전처 최진실과 처남 최진영의 잇딴 자살로 슬픔을 삼켜야 했다.최진영은 이날 자신의 논현동 자택에서 전깃줄에 목을 맸으며 어머니가 이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을 거뒀다.조범자 기자 anju1015@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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