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송비, 부스임차료, 부스설치비 등 지원, 4월 30일까지 접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가 중소기업 해외시장 판로 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구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되는 중국 최대 무역전시회인 ‘제108회 중국수출입 상품 교역회(The 108th china Import and Export Fair)’에 참가할 기업체를 모집한다.
김형수 영등포구청장
참가대상은 전기ㆍ전자제품, 기계, 자동차용품, 건축자재, 일용소비재 관련 지역 내 사업장이 있거나 본가가 있는 중소기업으로 구는 신청업체 가운데 시장성 평가결과 등을 거쳐 최종 4~5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운송비 부스임차료 부스설치비 기타 홍보비 등이 지원된다. 단 항공료와 여행경비 등은 참가업체에서 부담해야 한다.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영등포구청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사업자 등록증, 전시품목 상세서 등과 함께 통해 구청 지역경제과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 방법은 지역경제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2670-3628)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김숙희 지역경제과장은 “우수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판로를 개척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670-3422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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