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CJ GLS(대표 김홍창) 택배사업본부가 일자리 창출과 택배 배송 인원 충원을 위해 오는 31일부터 서울시, 경기도와 함께 서비스 마스터(배송기사) 양성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경기일자리센터 구직 요청자 20여명, 다음달 7~8일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지원한 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특히 택배 업무 프로세스 교육, 택배 대리점 견학, 집배송 실습 등 기본 업무 교육 뿐 아니라 기본 예절 교육과 고객 불만 예방 및 응대 요령 등 서비스 교육에 주안점을 둬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번 교육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CJ GLS 택배사업본부 대리점지원팀(02-870-6247)에 문의하면 된다.한편 CJ GLS는 지난 1월에도 국방취업지원센터와 연계해 군 전역자 및 전역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마스터 양성교육을 실시했으며 향후 각 광역시 및 지방자체단체와도 연계해 취업 안내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CJ GLS 택배사업본부장 손관수 부사장은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이루어지는 이번 서비스 마스터 양성교육은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특히 올해는 택배업계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배송 차량 증차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배송 현장의 인력 부족 문제가 상당부분 해소되고 서비스의 질도 크게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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