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정몽준 한나라당 대표는 28일 해군 초계함 침몰 사고와 관련, 평택 2함대 사령부를 방문하고 실종자 가족들을 만나 위로할 예정이다. 조해진 대변인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국방위원 연석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조 대변인은 "정 대표는 실종자 가족들을 만나 정부 여당이 실종자 구조와 사고원인 규명에 더욱더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위로의 말씀을 전하는 한편, 군 관계자들에게도 실종자 구조와 사고원인 규명에 더욱 힘을 쏟아줄 것을 촉구하고 격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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