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초계함침몰] 가족들 사고현장 저녁 9시쯤 방문 예정

현재 현장방문 대표단 구성 중

[평택=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해군2함대사령부는 27일 “사고 가족들과 함께 사고현장으로 이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사령부 관계자는 “가족들이 사고해역을 한번 보기를 원해 배를 배치키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관계자는 “가족들 모두를 모시고 가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면서 “가족들이 대표단을 구성해 현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쾌속정으로 백령도까지 4시간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사고해역까지는 5시간정도가 걸릴 전망이다.이 관계자는 “배가 도착하면 5시쯤 전체 내용을 브리핑 예정”이라면서 “이후에 배가 백령도 사고해역으로 이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정수 기자 kj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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