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26일 주총 열어 제8대 회장에 김용기 사외이사 선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한국토지신탁()은 26일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제8대 신임 사장에 김용기(56, 金容基) 전 한국GMD 대표를 선임했다.
김용기 한국토지신탁 신임 사장
김용기 한국토지신탁 신임 사장은 지난 1년간 한국토지신탁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장으로 활동해 와 회사를 잘 이해하고 있어 사장으로서 업무를 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신임 김용기 사장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렌탈 상무,동신에스엔티 대표 한국GMD 대표를 역임하는 등 다양한 실무경험과 경영 마인드를 갖춘 전문 경영인이다. 김용기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영업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사업다각화와 신상품 개발을 추진, 한국토지신탁을 국내 최고 부동산투자금융회사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또 "경영환경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유연하며 강력한 조직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한국토지신탁은 민영화를 완료해 대내외적 이미지 변모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김용기 신임 사장 취임을 계기로 업계 리딩컴퍼니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고객 만족과 기업가치 제고에 더욱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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