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컴즈 '프로야구 생중계 솔루션 LGT에 제공'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전자결제·모바일마케팅사업을 하는 코스닥 상장사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는 프로야구 개막일인 오는 27일부터 프로야구 생중계 동영상을 휴대폰으로 실시간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을 LG텔레콤에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측은 "다년간 구축한 독자적인 코덱(Codec) 기술을 원천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모바일상에서 동영상을 시청 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다"며 "기존 모바일상에서 제공하는 동영상의 낮은 해상도와 버퍼링(동영상 끊김 현상)으로 시청에 불편했던 점을 개선해 TV와 인터넷으로 보는 것 같은 생동감 넘치는 고화질의 동영상을 제공한다"고 전했다.기존에는 DMB폰 이용자만이 실시간 프로야구 중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으나 갤럭시아컴즈와 LG텔레콤의 실시간 프로야구 중계 솔루션 제공 계약 체결에 따라 보다 많은 모바일 이용자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회사 관계자는 "향후 통신사, 방송사, 온라인 교육업체 등 다양한 서비스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전용 동영상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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