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욱기자
소녀시대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소녀시대의 인기가 앨범 판매량에서도 그대로 드러났다. 최근 발매한 소녀시대 2집 정규앨범 '오!(Oh!)'를 비롯해 리패키지 앨범 '런 데빌 런(Run Devil Run)의 음반 판매량이 20만장에 육박하고 있다. 이는 걸그룹 단일 앨범으로는 사상 최고 기록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소녀시대의 2집 리패키지앨범 '런 데빌 런'이 발매 일주일 만에 5만장의 주문 물량을 거의 소진했다"고 밝혔다. 발매되기 전, 온·오프라인에서 선주문량만 15만장에 육박한 '오!' 앨범과 '런 데빌 런'의 주문 물량을 합치면 20만장 돌파는 시간문제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한편 소녀시대는 정규 1집 앨범 '소녀시대'부터 미니 1집 'Gee' 미니2집 '소원을 말해봐'에 이어 2집 앨범 'Oh!'에 이르기까지 4연속 10만장을 돌파한 바 있어 이들의 신기록 행진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