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휴식공간 '양재 시민의 숲' 청소 등 다양한 활동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국내 진출한 도시바 법인들이 '2010 그린 캠페인'을 벌인다.도시바그룹은 25일 각 나라마다 설립된 법인 임직원들의 자발적 아이디와 참여로 이어지는 사회공헌 활동 '2010 그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7일 국내 진출한 도시바 법인의 200여 임직원들이 서울시 서초구에 자리한 양재 시민의 숲 청소에 나선다. 도시바 임직원들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쓰레기 수거, 하천청소, 오래된 낙엽 줍기 등 환경 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도시바는 지난 해 옥외 사인보드를 오후 시간대 소등하는 탄소배출 절감 운동에 이어 그린 제조공정 정착으로 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선정하는 친환경 전자 기업 부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지난 1990년부터는 '사람과 지구의 내일을 위해'라는 글로벌 슬로건 아래 오는 2025년까지 전세계에 15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트리-플랜팅'과 매년 1월 전세계적으로 펼쳐지는 여성 유방암 예방 캠페인 '핑크 리본 운동'도 그룹 차원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보과학부 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