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해 열린 동작구 취업박람회 면접 장면
이와 함께 구는 이달 15일부터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오픈, 참여기업체 현황과 정보를 제공, 구직자들이 미리 원하는 기업체를 선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면접 접수도 미리 받고 있다.또 취업특강과 이벤트관을 열어 이력서 작성방법 컨설팅과 고용지원센터의 취업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며 지문적성 검사, 이력서 사진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한편 구는 현재 근로 중인 희망근로자들이 한시적인 희망근로사업 종료 후에도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이번 취업박람회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참여 근로자들에게는 근로시간을 인정할 방침이다. 김우중 구청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구민들의 취업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일자리 창출 등 취업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취업박람회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이력서, 증명사진, 자기소개서를 준비하여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통한 사전 접수 및 당일 현장에서 참가 접수를 하면 된다.취업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청 취업복지추진단(☎820-9238)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