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고객모니터원 간담회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은 동종기업 대비 10여년 늦은 2007년 출범으로 인한 운영노하우 부족, 전체 정원의 80%를 넘는 과도한 비정규직비율, 지역여건상 제한적인 사업영역 등 경영여건이 그리 좋지만은 않았다.하지만 최형식 이사장은 전 직원 1:1면담을 통해 출범 초기 각종 어려움을 극복하고 직원들의 역량을 결집해 나갔다. 뿐 아니라 각종 운영시설 회원접수와 주차요금 징수, 운동장 제설작업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발로 뛰는 적극적인 현장경영실천으로 위기극복을 위한 직원들의 공감대 형성을 유도했다.그 결과 지난해 지식경제부로부터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인증’을 획득했으며, 경영평가에서도 서울시 자치구 24개 시설관리공단 중 9단계 순위가 상승하는 큰 성장 폭을 보였다.아울러 출범 2년만에 각종 경영지표들도 크게 호전됐다.2008년도 사업수입증가율은 24.5%, 영업수지비율증가율 21.3%, 1인당시설관리실적증가율 15.6%, 1인당매출액증가율 20%, 영업이익증가율 879%로 각각 크게 개선됐다.셀프리더십
비효율 분야에 대해서는 아웃 소싱 등 적극적인 경영개선노력을 기울인 결과 사업비용증가율을 물가상승률(4.68%) 보다 낮은 3.19%로 운영하면서 출범 이후 3년 연속(2007~2009년) 흑자경영을 실현하는 등 모든 경영지표에서 동종기업평균을 훨씬 뛰어넘는 탁월한 경영개선성과를 기록했다. 한편 관악구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주1회 릴레이 자원봉사와 전문기술봉사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했다. 또 연평균 250회에 걸쳐 사회적 약자계층을 위해 무료로 행사를 지원하고 공공기관부설주차장 협약을 통해 지역주차난을 해소하는 데도 크게 기여했다. 이와 함께 공단이 운영하는 시설에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정부정책에 발맞춰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고 WASCO(물절약투자대행업)사업도 추진, 차별화된 성과로 크게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 졌다.최형식 이사장은 “출범 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해 준 공단 직원들에게 모든 영광을 돌린다”면서 “관악구 발전과 주민들에게 보다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