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기준 55만41709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2761명 늘어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천안시 인구가 지난해 말 이후 꾸준히 느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시 인구는 16일 기준 55만4179명(외국인 포함)으로 지난해 말보다 2761명 늘었다. 천안 동남구는 23만9682명으로 1828명, 서북구는 30만3649명으로 671명이 불었다. 외국인도 1만848명으로 262명 늘었다. 지역별론 청수지구 택지개발 입주가 시작된 청룡동이 3만5135명으로 1853명 늘어 증가폭이 가장 컸다. 이어 ▲부성동 737명 ▲백석동 711명 ▲신방동 648명 ▲일봉동 235명 ▲성환읍 130명 등으로 증가해 그 뒤를 이었다.그러나 ▲목천읍(-329명) ▲직산읍(-235명) ▲쌍용2동(-225명) ▲성거읍(-212명) 등지는 줄었다. 천안시 인구는 상반기 백석동 등 6개 지역에서 4878가구가 입주할 예정이어서 꾸준히 늘 전망이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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