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케이블채널 MBC ESPN ‘날려라 홈런왕’이 시청자들과 관계자들의 호평속에서 시청률 순항을 예고했다. 지난 15일 ‘날려라 홈런왕’ 첫 방송에서는 두산베어스 김현수 선수의 내레이션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의 열악한 야구현실과 불투명한 한국야구의 미래를 이웃나라 일본야구와 비교하며 프로그램의 기획의도를 드러냈다. 또,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뭉친 허구연위원, 최동원 감독, 정준하, 차명주 코치, KBO 이진형 홍보팀장, 박동희 칼럼니스트가 함께한 공개 오디션 현장도 등장했다. ‘날려라 홈런왕’ 공개오디션의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허구연 위원은 "‘날려라 홈런왕은 야구를 잘하는 아이들만 뽑는 것이 아니다’고 전하며 프로그램의 취지를 간접적으로 전달했다. 또 박동희 야구 칼럼니스트는 오디션에 참석한 어린이들을 보며 “나도 오디션에 참석한 어린이들과 비슷한 나이에 야구를 시작했다. 선수단에 뽑히지 않은 아이들에 대해서 안타까운 마음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날려라 홈런왕’은 250: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6명의 선수단과 등번호 결정과 주장 선발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야구 트레이닝을 시작할 예정이다.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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