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조선선재가 17거래일째 상한가다. CS홀딩스도 덩달아 5거래일째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16일 오전 9시6분 현재 조선선재는 전날보다 9200원(14.86%) 오른 7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S홀딩스도 전거래일대비 1만3300원(14.50%) 상승한 10만5000원을 기록 중이다. 조선선재가 18거래일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갈 경우 대우중공업의 기록에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되고 19거래일째 상한가를 기록하면 역사상 상한가 행진 기록을 깨게 된다. 전날 CS홀딩스는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자사주신탁계약 연장 여부를 검토중에 있다"며 "이외에 주가급등에 영향을 미칠 사항으로 현재 진행중이거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한편, 한국거래소는 조선선재에 16일 종가가 그 직전일(3월15일) 종가보다 상승할 경우 17일(1일간) 매매거래를 정지시킨다고 밝혔다.구경민 기자 kk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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