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디윈텍, 전기차 부품 생산..상승반전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지앤디윈텍이 전기자동차용 인버터 생산라인 증설 소식을 등에 업고 강세로 전환했다.15일 오후 1시30분 현재 지앤디윈텍은 전날보다 225원(10.59%) 오른 235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하락세로 출발했던 지앤디윈텍은 전기차 인버터 생산라인 증설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세로 돌아선 뒤 오후 들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지앤디윈텍은 이날 광주광역시 평동산업단지에 전기자동차용 인버터 생산라인을 증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오는 2011년 시생산 예정인 전기자동차용 인버터를 개발 중"이라며 "호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과 광주 전자부품 연구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연구개발 기간을 6개월 이상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지앤디윈텍은 공장 증축을 위해 광주시와 협의 중으로 상반기 중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박지성 기자 jise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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