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트로트 그룹 오로라, 행사 요청 쇄도 '즐거운 비명'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5인조 여성 트로트 그룹 '오로라'가 데뷔한 지 채 2주도 되지 않아 각종 방송 프로그램과 행사 출연 요청이 쇄도,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젊은 감성의 트로트 음악에 걸그룹 트렌드를 접목한 오로라는 이달 초 '따따블'로 데뷔해 KBS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등 지상파 방송 음악프로그램에 데뷔,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데뷔곡 '따따블'은 '따따블로 따따블로 사랑해줘~'라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 가사와 경쾌한 멜로디로 가요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리더 은설(32)과 큐라(31) 선영(30) 정은(26) 연지(22)로 구성된 오로라는 멤버들 대부분이 오래 전부터 가요와 드라마, CF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내공'을 쌓은 터라 '검증받은 엔터테이너'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따라 음악 프로그램 무대를 통해 데뷔한 지 얼마되지 않아 서울과 지방의 각종 행사는 물론 방송사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이들의 가창력과 무대 매너, 탁월한 예능감을 높이 사 출연 제의를 서두르고 있는 것. 이들은 최근 아시아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방송 대기실에서도 유키스와 제아, 티아라 등 어린 아이돌 그룹 가수들이 "따따블이 중독성이 강하다"며 좋아해 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열심히 노력하겠다. 많이 사랑해 달라"며 활짝 웃었다.조범자 기자 anju1015@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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