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한약재를 공부하는 아이들
참여대상은 초등학생이며 회당 40명이다. 운영은 매월 2·4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허준박물관에 있는 시청각실에서 이루어진다. 접수방법은 3월 30일부터 허준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선착순 접수이며, 1인당 참가비는 재료비 포함, 5000원이다. 참가자에게는 관람 학습지, 스크래치 용지, 보조가방 등을 제공한다.나만의 동의보감 만들기 시간에는 ▲조선시대에는 책을 어떻게 만들었을까? ▲동의보감에 대해 알아보기 ▲소감발표 ▲전시실관람의 순으로 이어진다.어린이 동의보감 만들기
약재공예 작품 만들기 시간에는 ▲약재에 대해 알아보기 ▲자기 작품 설명 ▲ 소감발표 ▲전시실 관람의 시간 순으로 이어진다. 김쾌정 허준박물관장은 “허준 선생의 헌신적인 삶과 의술에 대한 열정을 널리 알리고 다소 어려운 분야로 여겨왔던 한의학 분야를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친근하게 느끼고 있다”면서 “토요 휴업일에는 한의학 관련 체험프로그램에 참여, 보람 있는 휴일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허준박물관(☎3661-8686)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