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롯데그룹이 정유사 대상 M&A를 지속할 계획이다.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은 11일 전경련 회의 직후 기자와 만나 "좋은 기회가 있으면 인수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또 신 부회장은 해외 정유사 인수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국내외 상관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현대오일뱅크의 경우 인수가 어렵지 않냐는 물음에는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호남석유화학과 케이피케미칼 등 롯데그룹 유화사는 오는 2018년까지 40조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정유사 인수가 유력하게 거론됐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