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구청 은평홀서 국악인 김성녀씨 강연 듣고 개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10일 구청 은평홀에서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를 선도하는 신지식 습득을 위해 '2010. 은평주민자치대학' 개강식을 가졌다.지난 1월부터 수강생 300명을 모집한 주민자치대학은 국악인 김성녀 전문강사 강의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2·4째 수요일에 실시 총 14강좌에 교양, 경제, 건강, 교육 등 다양한 전문지식의 내용을 사회 여러 분야의 저명한 강사가 나서 진행하게 된다. 구는 수강생 참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전문지식 위주의 강의와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한 번에 해소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연극인 김성녀씨가 은평구 주민자치대학 입학식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또 전체 강좌 중 70%이상 수강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 수여 등 다양한 특전을 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은평주민자치대학과 옛 역촌1동 청사에 건립중인 '평생학습센터'가 올해 5월 개관하면 현대인에게 필요한 평생교육 정보는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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