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신한금융투자는 11일 삼성테크윈에 대해 기존의 안정적인 CCTV, 방위산업, 반도체 장비 사업군에 더해 미래 지향적인 사업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 9만2000원도 유지.하준두 애널리스트는 "아이폰(iPhone) 4G등의 모습을 상상한 사진 중 셀로판지처럼 얇고 투명해 팔찌처럼 차고 다닐 수 있는 형태의 휴대폰이 미래에 어떤 시점에 분명히 상용화 될 것"이라며 "이러한 형태의 디스플레이는 그래핀(Graphene)이라는 차세대 신소재를 통해 이뤄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삼성테크윈은 이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이루고 있는 성균관대와 산학협력을 통해 진출하기 시작했고 2012년께부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는 것. 하 애널리스트는 "한국전력과 협업해 올 하반기까지 파일럿 라인을 구축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본격적인 매출은 2012~2013년쯤에 발생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기존의 공기 압축기 사업과 LNG-FPSO용 가스압축기 사업에 더해 CAES사업이 본격화 된다면 삼성테크윈은 대표적인 에너지 장비업체로의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망했다.* CAES시스템은 전력 요금이 비싼 낮시간에 압축 공기를 이용해 전력을 발생시키는 시스템이다(CAES:Compressed Air Energy Storage). 문소정 기자 moons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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