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 9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영국 FTSE 100지수는 전일 대비 4.42포인트(0.08%) 하락한 5602.30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프랑스 CAC 40지수는 6.47포인트(0.17%) 상승한 3910.01에, 독일 DAX 지수는 9.98포인트(0.17%) 오른 5885.89에 거래를 마쳤다. 세계최대 휴대폰 업체 보다폰그룹은 비용절감 차원에서 영국 내 근로자를 375명을 감원한다는 발표 이후 0.17% 상승했다. 유럽 최대 우정업체인 도이치포스트는 2.03% 상승 마감했다. 반면 프랑스 방위산업체 EADS는 우울한 실적전망에 2.8% 하락했고 BHP빌리턴, 리오 틴토 든 원자재주도 일제히 떨어졌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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