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소프트, LBS 활성화 수혜주, 上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선도소프트가 위치기반서비스(LBS) 활성화에 따른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상한가다.8일 오전 9시14분 현재 선도소프트는 가격제한폭인 440원(14.92%)오른 3390원을 기록하고 있다.최성환 유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애플과 구글, MS 등 글로벌 업체들의 위치기반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KTH가 250억원을 들여 자체 GIS 확보한다고 밝혀 GIS업체에 대한 관심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또 "정부가 국가공간정보 사업에 2015년까지 4조1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며 "지난 1987년 설립시기부터 현재까지 20여년을 넘게 GIS 사업에만 전념한 선도소프트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선도소프트는 지리정보시스템(GIS)업체로 국내 GIS 소프트웨어 시장점유율 70%를 점유하고 있다.최 애널리스트는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340억원, 31억원으로 추정했다.박지성 기자 jise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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