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독도사랑 양천마라톤대회 모습
특히 32㎞ 코스는 이번 대회에 신설된 종목이다. ◆양천마라톤 주행코스 ▲32km - 목동교 ⇒ 신정잠수교 건너 ⇒ 철산교 ⇒ 기아대교(반환점) ⇒ 한강합수부 ⇒ 목동교▲ 하 프 - 목동교 ⇒ 신정잠수교 건너 ⇒ 철산교(반환점) ⇒ 한강합수부 ⇒ 목동교▲ 10km - 목동교 ⇒ 신정잠수교 건너 ⇒ 양평교 ⇒ 목동교▲ 5km - 목동교 ⇔ 신정교 왕복대회에 참가한 사람들에게는 참가기념품과 완주메달, 기록증 등을 지급하며,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20명 이상 단체 참가 클럽에 전용 텐트 설치 지원, 1㎞마다 거리표지판 설치, 급수대와 간식대 운영, 먹을거리 장터 운영, 이동식 화장실 10개 설치, 골인 지점에 샤워부스 설치 등 원활하고 즐거운 대회 진행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 이벤트 행사로는 ▲태권도 시범, 페이스 페인팅 ▲온 가족과 함께 완주사진 무료 촬영(사진작가 협회) ▲기초건강검진과 체지방 검사(국민건강보험공단 양천지사) ▲영양상태 검진과 건강상담 센터 설치(양천구 보건소) ▲고려수지침, 발마사지 봉사팀 운영(양천구 자원봉사센터) 등이 마련돼 있어 가족과 함께 즐기기에 손색 없이 준비했다.또 양천구는 참가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참가자 전원에게 마라톤 보험 가입은 물론 보건소와 양천소방서에서 긴급 구조 응급의료반을 구성해 총 3대의 앰블런스를 본부석과 매 2.5㎞ 지점마다 배치하고 경찰,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의 안전 요원을 마라톤 코스 주변에 배치해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만반의 준비도 한다.양천구 문화체육과(2620-3416)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