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가수 박현빈이 제 44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1일 명예민원실장으로 임명, 활동을 펼쳤다. 박현빈은 3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남대문세무서 5층 강당에서 진행된 제 44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 참석해 1일 명예민원실장으로서의 각오와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이운창 남대문세무서장을 비롯해 100여명의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여 동안 진행됐으며 개인과 법인 모범납세자의 수상식은 물론, 명예서장, 명예민원실장 임명식이 거행됐다. 이날 1일 명예민원실장으로 임명된 박현빈은 "너무 기쁘고 소중한 자리에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최근 신곡 '앗! 뜨거'를 발표했다. 앞으로도 즐거운 노래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박현빈은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명예민원실장으로서 집무를 보는 등 적극적인 모습으로 주위의 귀감을 사기도 했다.한편 박현빈의 '앗! 뜨거'는 트로트가수로는 이례적으로 앨범 발매 3주 만에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 정상에 오르는 등 인기몰이를 이어나가고 있다. 박현빈은 올 6월 월드컵 시즌에는 월드컵 응원가 '앗! 뜨거 월드컵'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설명=이운창 남대문세무서장(왼쪽)과 가수 박현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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