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까지 입주 희망 기업 신청서 접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최선길)는 기술과 아이디어는 있으나 제반 창업여건이 취약해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자와 창업희망자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봉구 벤처기업창업보육센터 입주자(8개 업체)를 모집한다.
최선길 도봉구청장
입주신청대상은 ▲신기술 보유자로서 벤처기업 창업희망자 ▲소프트웨어 개발 등 컴퓨터 관련산업 창업희망자 ▲첨단기술에 의한 시제품 제작 등을 통한 기업화 희망자 등이다.입주기간은 6개월이상 2년 이내이며 1회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가 확정되면 복사기 FAX 각종 창업관련 자료 등 행정 지원이 가능하고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의 경영·기술교육과 상담지원, 중소기업 육성 기금 지원도 받을 수 있다.입주자는 보증금 임대료, 기타 실비 공과금만 부담하면 된다.신청기간은 2일부터 16일까지이며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는 도봉구청산업환경과로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김승호 산업환경과장은 “기술과 사업성은 있으나 자금과 장소확보 곤란으로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자와 예비창업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벤처기업창업보육센터 입주에 관한 사항은 도봉구 홈페이지(www.dobong.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구청 산업환경과(☎ 2289-1573)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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