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서대문인쇄물 음성 변환출력기
또 수화통역사와 장애인전담도우미를 배치해 내방하는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송기술 사회복지과장은 “저소득 시각장애인들에게 유용한 편의용품을 보급하고 공공기관에 비치ㆍ운영해 장애인들이 불편함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서대문구에는 현재 등록 장애인 1만3117명 중 10%인 1344명이 시각장애인으로 등록돼 있다.한편 서대문구는 지난해 8월부터 소득 나이 장애 유형에 관계 없이 장애인 본인과 가족에게 재활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서대문구는 작년 한 해 장애인과 가족 629명에게 3037만원을 지원했으며 올 해는 장애인과 가족 100명의 재활치료 지원을 위해 96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둔 상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