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특집 다큐 '스키점프 국가대표 하늘을 나는 꿈'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SBS는 1일 SBS 밴쿠버 동계올림픽 특집 다큐멘터리 '스키점프 국가대표 하늘을 나는 꿈'을 통해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 땀과 열정을 쏟은 스키점프 국가대표선수들의 이모저모를 담는다. 지난해 850만 관객몰이를 하며 스포츠 영화로 자리매김한 '국가대표'의 실제 주인공인 스키점프 국가대표 최흥철, 최용직, 김현기, 강칠구 선수는 막노동, 주차요원 등 수많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이어가면서도 절대 하늘은 나는 꿈을 포기할 수 없었다.하지만 지난 1998년 나가노 올림픽을 시작으로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출전했던 단체전을 이번 올림픽에서는 출전할 수 없게 되었다. 올림픽 랭킹 30위 안에 들어야만 얻을 수 있는 올림픽 출전권을 강칠구 선수가 받지 못했기 때문.밴쿠버 동계 올림픽 특집으로 제작한 '스키점프 국가대표 강칠구, 하늘을 나는 꿈' 은 이번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한 강칠구 선수를 중심으로 김흥수 코치, 최흥철, 최용직, 김현기 선수들이 올림픽을 준비하는 모습과 현 스키점프 훈련 환경을 생생히 기록한 휴머니티가 강한 휴먼다큐멘터리이다. 현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은 전지훈련은 물론 올림픽에서도 김흥수 코치 한 명이 훈련 및 대회 일정 등 네 명의 선수들을 모두 관리해야하는 최악의 상황으로 알려졌다.'스키점프 국가대표, 하늘을 나는 꿈' 에서는 멈추지 않는 스키 점프에 대한 그들의 열정과 깊은 우정 속에서 일어나는 뜨거운 감동을 담아낼 예정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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