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사회공헌' 올부터 선택 아닌 필수

성남 판교 신도시 T/K5공구 아파트현장 직원들이 성남시 분당구 석운동 ‘정성 노인의 집’에 방문하여 복지시설 보수 및 수리 외에 청소, 환경미화, 오락잔치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위의 사진은 오락시간에 윷놀이 도우미로 봉사하고 있는 모습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태영건설이 올부터 본사와 현장의 연말 조직성과 평가에 사회공헌활동을 필수적으로 제도화해 반영한다는 방침이다.이 회사는 오는 하반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ISO 26000의 국제표준이 제정되는 것에 맞춰 이러한 계획을 세웠다. 본사 임직원은 산림청과 용인시 금어리 일대의 숲을 가꾸기로 협약하고 숲 청소와 1인당 나무 한 그루씩을 심어 연간 봄과 가을 3년째 관리해 오고 있다. 사내 바자회를 통해 서는 국내 빈곤 결손가정의 겨울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신입사원들은 연수 프로그램에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각 현장별로는 요양원 배식 및 목욕봉사,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주변 제설작업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별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 현장별 성과평가에 반영해 매년 우수현장을 선발하고 있다.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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