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한국 최초 실사 3D 영화 ‘퍼포머(Performer)’에 출연할 신인 연기자 오디션이 열린다.‘퍼포머’ 제작사 내일그리고오늘 측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달 4일부터 ‘퍼포머’ 신인배우 공개 오디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차 오디션은 4일과 5일, 6일 사흘에 걸쳐 실시하고 8일 최종 오디션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제작사 측은 이번 공개 오디션을 통해 끼와 연기력, 댄스 실력까지 3박자를 갖춘 배우를 선발해 영화 속 주요 배역에 캐스팅할 예정이다.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프로듀서로 활동했던 최영일 감독이 처음 메가폰을 잡는 영화 ‘퍼포머’는 한국 최초의 실사 3D 힙합영화로 제작 기획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한국판 ‘스텝업’을 표방한 ‘퍼포머’는 여성 비보이(B-boy)가 아마추어들과 함께 성장해가는 모습을 발랄하고 상큼하게 그릴 예정이다. 톱스타급 여주인공 캐스팅도 마무리 단계로 개봉 시기는 올 하반기로 계획하고 있다. 이번 오디션의 참가신청은 25일부터 영화사 홈페이지 ‘tnt21audition.com’을 통해 접수 받는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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