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은평구청 직원들의 청렴 선서
구는 기존의 강사 초빙 듣기 형 교육에서 벗어나 열린 마음으로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화선지 위의 먹물 한 점' 청렴연극공연을 한다. ‘청렴교육은 재미없다’는 잘못된 인식을 변화시키고 직원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청렴’ 연극공연을 통해 스스로의 공직생활을 되돌아보고 나 하나의 모습이 조직의 전체 모습이라는 생각 아래 ‘청렴’ 의지를 몸소 다짐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나성석 감사담당관은 “지속적으로 공무원의 청렴의식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 47만 구민에게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자상을 정립, 부정부패 없는 맑고 깨끗한 최고의 구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