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까지 모집...수강료와 교재 무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장애인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각?언어장애인의 민원편의를 위해 ‘사랑의 수화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는 가운데 다음달 2일까지 초급반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초급반 수화교실은 3월 2일부터 5월 6일까지 3개월간 실시되며, 매주 화?목요일 4시 30분부터 90분동안 영등포구청 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운영된다. 장애인과 수화에 관심 있는 구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영등포구 수화통역센터(☎2631-4291, 6404-4291)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수화교실 초급반 수료식 때 모습
수강료와 교재는 무료이며, 향후 교육이수자는 구에서 운영 중인 수화동아리의 회원이 돼 수화통역 자원봉사와 수화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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