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재할인율 인상 악재..외국인 현·선물 동시 순매수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미국 연준이 재할인율을 인상했다는 소식에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급락출발했으나 이후 낙폭을 줄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18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70포인트 하락한 211.15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1.90포인트 하락한 210.95로 거래를 시작한뒤 210.55까지 밀렸으나 5일과 20일 이평선의 지지력을 바탕으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재할인율 인상 소식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은 현·선물 시장에서 조심스럽게 동시 순매수하고 있다. 선물시장에서는 현재 1387계약 매수 우위를 보여주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818계약, 632계약 순매도 중이다.프로그램은 차익에서 28억원, 비차익에서 97억원 순매수로 전체 125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평균 베이시스는 -0.35포인트까지 하락했으며 미결제약정은 4000계약 이상 비교적 가파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 방향성에 대한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는 의미.옵션시장에서도 미결제약정이 대부분의 행사가에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전 행사가에서 콜 약세, 풋 강세가 나타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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