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미국 최대 농기구 제조업체 디어(Deere)가 1분기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순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디어는 1분기 주당 순익 57센트를 기록, 당초 시장 예상치인 19센트를 크게 웃돌았다. 같은기간 디어의 매출은 48억4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6% 감소했다. 그러나 예상치 42억달러를 넘어섰다. 디어는 올해 장비 판매가 6~8%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올해 순익 전망치를 기존의 9억달러에서 13억달러로 상향 조정했다.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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