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선택한 변화’ 출간…수원시장 선거 공식출마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민주당 신장용 부대변인이 오는 20일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6.2지방선거 수원시장 후보 경선체제에 돌입한다.출판기념회는 수원호텔캐슬 2층 영빈관에서 열린다.자서전 형식을 띤 '우리가 선택한 변화'(Change is Chance)라는 책에는 신장용 부대변인이 맨주먹으로 중소기업의 성공신화를 이룬 과정과 경험 등이 담겨 있다.또 기업 및 정당 활동 등을 통한 생각과 철학 등을 바탕으로 ‘변화는 우리에게 대단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정의, 변화라는 형세와 적응이라는 방법론에 대한 다양한 얘기들을 수록했다.신 부대변인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수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다”며 “버락 오바마가 미국 대선에서 ‘변화’(Change)의 바람을 일으킨 것 같이 수원의 변화를 바래는 마음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고 밝혔다. 신 부대변인은 경남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사)경기도중소기업연합회 남부회장, (사)경기발전연구소 이사장, 경희대 테크노경영대학원 겸임교수, 한국중고배구연맹 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한편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신 부대변인과 평소 인연을 맺어온 김진표.안희정.송영길 민주당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를 비롯해 학계.종교계.체육계.시민사회단체 인사, 수원시민 등 각계각층 4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김정수 기자 kj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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