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10년입찰 무난할 듯..낙찰금리 5.30~5.32% 예측 - PD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국고10년물 입찰이 무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장기투자기관들이 관심을 보이며 물량소화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예측이다. 다만 낙찰금리는 시장 약세를 반영해 5.30%에서 5.32%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16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A사 프라이머리딜러(PD)는 “장투기관이 관심을 보이고 있어 물량소화는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WGBI편입 관련 건도 있어 입찰에 문제가 있을 것 같진 않다”며 “다만 시장 분위기가 약세여서 낙찰금리가 강한수준으로 될 것 같진 않다. 현 금리수준에서 플러스마이너스 1bp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B사 PD도 “5.30%에서 5.31% 수준에서 무난히 소화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C사 PD 또한 “예상낙찰금리는 5.30%에서 5.31%가 될 듯 보이며 최근 낙찰금리수준에서 들어오는 물량을 모두 받아주고 있어 낙찰물량은 1조6000억에서 1조7000억원 정도가 될 듯 싶다”고 밝혔다.D사 PD는 “분위기가 아주 약한것 같다. 현재 레벨수준인 5.30%에서 5.31% 수준이 될 듯 보인다”고 전했다.기획재정부는 이날 오전 10시40분부터 11시까지 1조5000억원어치의 국고10년물 입찰을 진행하고 있다. 오전 10시50분 현재 국고10년 8-5는 지난주말보다 2bp 오른 5.31%를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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