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성인병 예방 위한 건강운동교실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한인수) 보건소는 구민들의 성인병 예방과 적절한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주 2회씩 영양지도와 운동교실을 병행한 체중관리 교실을 운영한다.이번 교실은 비만도 25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화요일, 목요일 주2회씩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과 금천한내에서 이루어지며 선착순으로 30명을 접수한다.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사후 체성분 측정, 혈액 검사,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 2회의 영양교육, 절주 상담 등 관리를 받고 정기적인 체성분 측정과 상담의 사후관리도 이루어진다.

금천구 건강운동교실

또 금연클리닉, 토요행복가족 건강교실, 건강걷기대회 등 다른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연계해 체중관리 뿐 아니라 종합적인 건강관리를 도울 예정이다. 김근태 건강증진과장은 “비만은 성인병 질환의 근원으로 건강관리차원에서 질병으로 관리되는 만큼 점점 사회적 비용의 증가를 유발하고 있다”면서 “비만은 관리를 통해 충분히 정상체중을 유지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금천구 보건소 건강증진과(☏2627-2735)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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