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 '서울 최고의 호텔'로 선정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대표 최홍성)이 서울 최고의 호텔로 선정됐다. 아시아 지역 여행 전문지 '데스틴 아시안'이 2~3월호에서 발표한 '2010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에 따르면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두바이의 버즈 알아랍 호텔, 홍콩의 페닌슐라, 싱가포르의 리츠칼튼, 발리의 포시즌 발리 엣 사얀 등과 더불어 도시별 최고 호텔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의 비즈니스를 위한 호텔 체인으로 하얏트, 레저를 위한 호텔 체인으로 포시즌, 최고의 항공사로 싱가포르 에어라인이 선정됐다. '2010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는 세계 각국의 '데스틴 아시안'의 독자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하반기 동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중 최고의 여행지, 호텔, 스파, 그리고 항공사 등을 선택하고 거기에 대한 명확한 이유를 제시하게끔 했다. 이번 조사에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이 '서울 최고의 호텔'로 선정된 이유는 '뛰어난 위치'와 '결점이 없는 시설'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조선호텔 관계자는 "디지털 인포메이션, 익스프레스 체크인 등 고급스러운 서비스로 세계적인 여행잡지 '트래블 앤 레저', 금융지 '인스티튜셔날 인베스터' 등으로부터 서울을 대표하는 호텔로 인정받아 왔다"고 말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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