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폰번호 입금서비스 실시홈페이지 통해 최대 100만원 송금 가능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대표: 유상호)이 업계 최초로 '폰번호입금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폰번호입금서비스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를 통해 상대방의 계좌번호 없이 휴대폰 번호만으로 최대 100만원까지 각종 경조금, 회비 등을 보낼 수 있는 서비스다.한국투자증권 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송금을 하면 상대방의 휴대폰에 송금내역이 SMS(문자 메시지 서비스)로 통지된다. 송금 받을 사람은 SMS 확인 후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인증번호 입력 등의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입금 받을 계좌를 지정하면 된다. 수수료는 실시간 계좌이체방식의 경우 송금금액의 5%이며, 무통장입금방식은 금액에 상관없이 2000원이다.오상훈 한국투자증권 영업추진본부장은 "부자아빠 CMA와 폰번호입금서비스를 함께 이용하면 보다 편한 금융생활이 가능하다"며 "고객관점에서 보다 많은 서비스를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한국투자증권은 다음달 11일까지 체험 이벤트를 실시, 이용고객의 참여횟수에 따라 최신형벽걸이 TV, 초슬림 넷북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나 한국전자금융 고객센터(1577-2334)로 문의하면 된다.<참고>■ 보내기 이용방법1.홈페이지 접속(www.truefriend.com <//www.truefriend.com>)2.빠른메뉴(좌측상단) ‘폰번호입금’ 클릭3.서브메뉴 ‘보내기’ 클릭4.보내신분 핸드폰번호, 송금액 등 입력 후 폰번호입금 결제 클릭■ 받아가기 이용방법1.홈페이지 접속(www.truefriend.com <//www.truefriend.com>)2.빠른메뉴(좌측상단) ‘폰번호입금’ 클릭3.서브메뉴 ‘받아가기’ 클릭4.본인인증 후 받을 통장 계좌번호 실명인증 마친 후 ‘확인’ 클릭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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