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강원)=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그룹에이트 송병준 대표가 새롭게 제작하는 드라마 '버디버디' 성공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송병준 대표는 10일 오후 후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드라마 '버디버디' 제작 보고회에 유이, 이용우, 하이원 리조트 최영 대표 등과 함께 참석했다.강원도를 배경으로 제작되는 골프무협드라마 '버디버디'에 대해 송 대표는 "'버디버디'는 올해 그룹 에이트에서 제작하는 첫 번째 드라마다. 다시 한번 아시아를 흔들어보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송 대표는 '버디버디'에 대한 매력을 소개했다. 송 대표는 "골프를 자세하게 표현하면서도 교육에 대한 모습도 담을 것"이라며 "현재 우리나라의 여성 골프 실력은 최고다. 그 점을 보면서 여성이 골프선수로 성장하는 모습은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 점을 중점적으로 그려내고 싶다"고 설명했다.이어 "여기에 우리나라의 엄마의 모습을 전 아시아에 보여주고 싶다. 이러한 여러 가지 면들을 성공의 축으로 삼고 있다"고 덧붙였다.송대표는 마지막으로 "3월 중에 촬영에 들어갈 것이다.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버디버디'는 대한민국 만화대상 대통령상 수상에 빛나는 골프만화 '버디'(그림 이현세, 글 최성현)를 원작으로, 골프와 무협을 접목한 독특한 콘셉트의 작품이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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