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구립합창단 신규 단원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이해돈)는 아름다운 선율로 구민 정서 함양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해 온 서대문구립합창단의 신규단원을 모집한다.지난 해 12월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서대문구립합창단은 외부 경연대회에도 출전해 아름다운 하모니로 서대문구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지난 해 10월 서울시 주최 서울특별시어머니합창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고 7월엔 제주도에서 열린 제주국제합창제 우수상을 수상해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서대문구립합창단 정기연주회 모습

1994년 9월 창단된 서대문구립합창단은 공연 활동 뿐 아니라 봉사 활동, 각종 경연대회 등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서대문구 문화사절로서의 몫을 톡톡히 해 오고 있다.현재 서대문구립합창단은 지휘자와 반주자를 포함해 38명이 활동하고 있다.응시자격은 서대문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만 45세 이하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최종 합격자는 1차 서류심사와 본인이 선정한 자유곡 1곡을 부른 뒤 3차 면접심사까지 마쳐야 결정된다.신규단원 모집 접수기간은 이 달 23일까지다.문화체육과 ☎330-1577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