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지난해 카드결제 30% 급증

[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지난해 중국 은행들의 카드 발급·결제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인민은행은 지난해 은행들이 발급한 카드가 20억7000만개로 전년 동기보다 15% 증가했다고 밝혔다. 발급 뿐 아니라 같은 기간 카드 결제액도 30.5%나 급증한 166조위안을 기록했다. 중국인민은행은 지난해 총 소매거래 중 카드결제가 32%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중국은 카드결제를 장려해오고 있으나 여전히 현금지불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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