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스미토모 미츠이, 순익 큰 폭 개선

[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일본 2위 은행인 스미토모 미츠이 파이낸셜 그룹이 지난해 말 예상치를 웃도는 순익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미토모 미츠이는 지난 4~12월 9개월 동안 총 2478억엔의 순익을 거둬 전년동기의 834억엔에서 크게 개선됐다. 회계연도 3분기(10~12월) 순익은 1243억엔을 기록, 시장 예상치 825억엔을 크게 웃돌았다. 이같은 순익증가는 수출회복과 일본의 신용보증으로 중소기업들의 파산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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