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보험자격증 시험 시행계획 확정

보험계리사 손해사정사 [아시아경제 김양규 기자]보험관련 전문자격증인 보험계리사와 손해사정사 시험 시행계획이 확정됐다.금융감독원은 4일 제33회 보험계리사 및 손해사정사 1차 시험을 각각 4월 25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내달 16일부터 19일 4일간에 걸쳐 응시원서를 접수키로 했으며, 합격자 발표는 6월 11일께 발표할 예정이다.2차시험 원서접수는 7월 20일부터 23일까지이며, 시험일자는 8월 22일로 확정했다. 합격자 발표는 10월 22일 공표할 예정이다.합격 결정은 매 과목 40점이상, 전과목 평균 60점이 넘어야 한다. 다만 2차 시험의 경우 합격기준을 넘어선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나 선발예정인원이 미달됐을 때에는 매 과목 40점 이상 득점 자 중에서 전 과목 총 득점에 의한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예정인원 범위내에서 가려낼 계획이다.2차 시험 선발예정인원은 보험계리사 120명을 비롯해 손해사정사 430명(제1종 40명, 제2종 10명, 제3종 대인 200명, 제3종 대물 50명, 제4종 130명)이다.이와 함께 제 16회 보험중개사 시험 시행계획도 확정했다. 원서접수는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받고, 11월 7일 시험을 친다. 합격자 발표는 12월 17일 공표하라 예정이다.구체적인 시행계획은 금융감독원 홈페이지(www.fss.or.kr) 및 보험개발원 홈페이지(www.kidi.or.kr)에 공고되며, 보험개발원 인력관리팀(02-368-4060)으로 문의하면 된다.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