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심리치료, 행동치료 교실
그동안 광역권 장애아 통합지원센터는 서비스 연계가 쉽지 않고 소수인력으로 운영돼 장애아를 위한 지원에 한계가 있었다.그러나 은평구는 부모교육과 상담, 장애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재활치료 등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적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장애아 통합보육시스템 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 등 실질적이며 획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장애아 통합보육지원센터는 지역내 장애아동을 보육하고 있는 시설과 별도의 협약을 맺어 언어치료 심리치료 미술치료 등 전문가를 통한 치료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장애아동 학부모에게는 가정에서 놀이방법과 초등학교 취학준비 등 장애아동 양육을 위한 정보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 장애아를 둔 부모들에게는 희소식이 아 닐 수 없다.방민성 가정복지과장은 “장애아 통합보육지원센터를 통해 장애아동과 그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다양한 교류를 통해 장애아동 보육을 위한 지역네트워크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면서 " 지역사회가 책임을 지고 장애아동 보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최적의 환경 속에서 보육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가정복지과(☎351-7103)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