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 방문객 1000만명 돌파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지난해 8월 1일 개장한 광화문광장이 개장 6개월을 맞아 방문객 10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서울시는 방문객이 주말 평균 7만 명, 평일 4만 명으로 나타나 지난 6개월 동안 광화문광장에 1000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월별로 보면 개장 첫 달인 지난해 8월 221만명, 9월 115만 8000명, 10월 152만 5000명, 11월 93만 5000명, 12월 222만 8000명으로 나타났다. 또 올 1월에는 160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이런 추세라면 2월 10일경 총 누적 방문객이 1000만명이 넘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한편 시는 방문객 1000만 명을 기준으로 했을 때 방문객 유입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는 생산유발효과 약 998억원, 고용유발효과 약 832명에 달한다고 분석했다.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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