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평생교육 요람 된다

2월 1일 중구 사이버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오픈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구(구청장 정동일)는 평생교육 관련 정보와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중구 사이버 평생학습센터'(//e-lifelong.junggu.seoul.kr)를 2월 1일부터 운영한다.중구는 지난 9월부터 구비 48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중구 사이버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다양한 학습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하고 수강할 수 있도록 중구 내 복지관 시설공단 학교 등 평생교육기관과 시스템을 연계,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중구 사이버 평생학습센터'는 평생학습 기관과 강좌정보 평생학습인 학습동아리 정보광장 행복 늘 배움터 사이버교육 평생학습센터 안내 등으로 구성돼 있다.‘평생학습 기관과 강좌정보’와 ‘행복 늘 배움터’에서는 중구에서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과 중구내 자치회관 사회복지시설 청소년시설 여성시설 노인시설, 대학과 평생교육원 문화시설 등에서 운영하는 강의 프로그램 정보를 한 눈에 검색할 수 있으며 수강등록 뿐 아니라 유료강좌의 경우 결재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중구 평생교육 홈페이지

또 ‘평생학습인’ 코너에서는 강사은행과 학습봉사자 은행에 전문 지식을 갖춘 강사진과 학습봉사자 등록과 관리를 통해 배움과 봉사의 기회를 마련했다. 아울러 학습동아리 코너를 마련, 구민들간의 공통 관심 분야에 따라 모임을 구성,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관리하고 지원한다.이밖에도 문화 교양 어학 자격증 등 사이버강좌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본인이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고 교육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사이버교육’과 ‘정보광장’ 코너를 마련했다. '중구 사이버 평생학습센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된다.중구는 2009년 3월 교육지원과 내에 '평생교육팀'을 신설하고 행복 아카데미와 학부모 아카데미 운영, 평생교육프로그램과 학습동아리 공모사업, 중구 사이버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개설 등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정동일 구청장은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에서는 누가 더 빠르게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잘 활용하느냐가 개인을 넘어 사회와 국가의 생존 전략이 됐다”면서 “중구는 앞으로도 개인의 역량개발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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