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새로운 형식의 어플리케이션 공모전인 ‘전국민 어플대전’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행사에는 현재까지 개발자 3000명 이상이 참여해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이고 있다.
사회 생활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플리케이션으로 'ZaDesktop(사진)'이 돋보인다. 이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원격 접속을 통해 집에 자신의 컴퓨터를 원하는 대로 사용할 수 있다.넥타이(NeckTie)는 다양한 형태의 넥타이를 매는 방법을 화면을 통해 알려주고, 넥타이 하나로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인터넷을 자주 이용하는 유저들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으로 'KeePassSD'가 있다. 비밀 번호를 잊어버리지 않도록 휴대폰으로 다양한 비밀번호를 관리해 주는 어플리케이션이다.유튜브 플레이어(YOUTUBE player)는 인터넷에서 최신 유행하는 동영상을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게 해준다.일상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어플리케이션으로는 '대중교통찾기'와 '파란 지도', '쇼(SHOW) CCTV'가 있다.'대중교통 찾기'는 위성항법장치(GPS)를 이용해 현재 자신의 위치의 주변 장소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찾은 장소로 바로 전화로 연결할 수 있으며 무선랜으로 접속이 가능해 요금 부담이 없다.'파란지도'는 지도검색, 주소검색, 업종 검색의 3가지 검색 기능으로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만 있으면 내 주변의 위치 정보를 한 눈에 찾을 수 있다.'쇼 CCTV'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인맥 관리를 위한 어플리케이션으로는 아바타(AVATAR)가 눈에 띈다. 연락처에 등록되어 있는 사진을 이용해 간편하게 전화를 걸 수 있도록 해주는 포토 다이얼링 프로그램이다. 네이버 미투데이 서비스를 휴대폰에서 바로 연결해 내 소식을 알릴 수 있다.‘쇼 앱스토어’의 오픈 기념으로 열리는 ‘전국민 어플대전’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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